[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 ‘2019 김대중 평화캠프'가 목포와 신안 하의도에서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평화민주당 최경환 의원은 김대중평화캠프 조직위원장을 맡아 매년 ‘김대중평화캠프’를 계속해 오고 있다.

행사는 하의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평화의 밤 콘서트, 김대중대통령 생가 방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프 참가자 500여명과 하의도 주민을 포함해 약 2000여명이 참여한다.

최 의원은 캠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가 아는 김대중”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의원은 “1일 오전 목포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주관하는 '2019 평화비전스쿨'에서 목포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대중 대통령 리더십의 원리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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