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시험 10대 2명 최종 '합격'
광주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시험 10대 2명 최종 '합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9.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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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공고 재학생 등 10대 2명이 광주시교육청 9급 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광주시교육청 최근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6월13일 필기시험과 지난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총 70명이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53명(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전산 2명, 사서 4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 공업(일반기계, 고졸 경력경쟁) 1명, 시설(일반토목, 고졸 경력경쟁) 1명이다.

이중 남성은 25명(35.7%), 여성은 45명(64.3%)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10대가 2명(2.9%), 20대가 54명(77.1%), 30대가 13명(18.6%), 40대는 1명(1.4%)으로 나타났다.

최연소는 시설 일반토목에 최진성(18세) 광주공고 3학년 학생이며, 최고령은 교육행정 46세 여성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12~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규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