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교사들,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대상 등 '수상'
전남지역 교사들,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 대상 등 '수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1.03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수성산유치원 이혜빈 교사 대상,
화순 동복초 서충현 교사 최우수상,
목포하당초등학교 팀이 우수상 수상
순천복성고 이동윤 교사가 ‘국어수업, EBS 온라인클래스로 우리는 언제나 교실온(ON, 溫)’으로 대상을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순천복성고 이동윤 교사가 ‘국어수업, EBS 온라인클래스로 우리는 언제나 교실온(ON, 溫)’으로 대상을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지역 교사들이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상 등을 수상했다는 소식이다.

3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성산유치원 이혜빈 교사가 제14회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화순 동복초 서충현 교사가 최우수상, 목포하당초등학교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사의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은 교사의 일상적 고민과 성찰이 담긴 수업과 창의적 수업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0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번 유치부 대상을 받은 이혜빈 교사는 ‘건강한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는 수업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화순 동복초 서충현 교사는 ‘마인크래프트 메타버스 학교에서 지구와 달 비교 해보기’, 목포 하당초는 ‘에듀테크로 놀며 실천하는 학교 사랑’을 주제로 혁신적인 수업 모형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EBS가 주최한 ‘제1회 EBS 온라인클래스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순천복성고 이동윤 교사가 ‘국어수업, EBS 온라인클래스로 우리는 언제나 교실온(ON, 溫)’으로 대상을 수상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전남교육의 강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각 공모전에 선정된 수업 모델은 사례집과 온라인 콘텐츠 탑재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