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공동캠페인, 50대 백내장 환자 첫 수술
사회공헌 공동캠페인, 50대 백내장 환자 첫 수술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1.05.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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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민점기)와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홍일표),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원우),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윤길중)이 진행중인 사회공헌 공동캠페인의 첫 수술이 11일 진행됐다.

주인공은 자동차사고피해가족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사랑 더하고 행복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추천을 받은 이옥희(여․54)씨로 이날 백내장 수술을 반태수 원장에게 받았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사회봉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으로 1년간 교통안전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을 받아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 밝은안과21병원에 의뢰, 백내장 및 녹내장, 사시 등 안질환 환자들을 수술하게 된다.

밝은안과21병원은 이들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헌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며 백내장 등 수술비는 전액 밝은안과21병원에서 부담하며 의료보험공단에 공단부담금도 청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