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길 후보, “광산구민은 흔들리지 않는다”
전갑길 후보, “광산구민은 흔들리지 않는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2.03.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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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광산갑)은 5일 “광산구민들은 관권개입이나 네거티브 선거에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광산구민들이 잘 판단해 우리지역의 발전을 책임질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산구청장의 관권선거 의혹 보도에 대한 여러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광주시선관위의 조사가 진행된 사안에 대해 해당지역 예비후보로써 발언은 적절치 못하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5일 민주통합당 공천심사결과 광산갑 국회의원 경선후보자로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광산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용비행장, 평동·삼도동 군훈련장 이전 및 개발 등 지금까지 제시한 광산발전의 비전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은 축제분위기속에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내손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직접 선출하는 만큼, 선거인단에 신청한 모든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