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전체 만점자 11명
올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전체 만점자 11명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12.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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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개인별 성적표 6일 통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의 경우 작년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수학 만점자가 각각 1000명을 넘었다. 지난해 1명뿐이었던 전 영역 만점자도 11명이 나왔다.

2020학년도 15명, 2021학년도 6명, 2022학년도 1명, 2023학년도 3명, 2024학년도 1명. 2025학년도 11명으로 5년 만에 두 자릿수 만점자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교육부는 5일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6일 통지된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 표준점수)을 보면 국어·수학 모두 난도가 작년보다 대폭 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준점수는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하고, 시험이 쉬우면 하락한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으로 지난해 150점보다 11점 내려갔다.

국어 만점자는 1055명으로 지난해(64명)보다 16.5배 늘었다. 2022년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작년 수능 148점보다 8점 떨어졌다.

만점자는 1522명으로 작년 612명의 2.5배이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구분점수(등급 컷)는 국어와 수학 모두 131점으로 작년보다 각 2점씩 내려갔다.

국어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국어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국어 영역 1등 등급은 131점(2만150명) 4.37%, 2 등급 125점(3만2740명) 7.10%, 3등급 117점(5만7162명) 12.39% 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수학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수학 영역의 1등급은 131점(1만8190명) 4.11%, 2등급 123점(3만2881명) 7.42%, 3등급 117점(5만6977명) 12.85% 등으로 나왔다.

영어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영어 영역 등급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2만8587명(6.22%), 80점 이상 2등급은 7만5100명(16.35%) 드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작년(4.71%)보다 1.51%포인트 올랐다.

항국사 영역 (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항국사 영역 (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 1등급은 9만950명(19.62%), 35점 이상 2등급은 7만2061명(15.55%), 30점 이상 3등급은 7만3674명(15.90%)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46만 3486명이 은시했다. 재학생은 30만 2589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6만 8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