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수·영 모두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모평보다는 쉽게, 9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수학의 경우 미적이 어렵게, 확률과 통계는 쉽게 출제되면서 선택과목 간 난도 격차가 발생해 선택과목 유·불리 논란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의대증원을 노린 자연계 최상위 N수생이 대거 합류한 점을 고려된 상황에서 최상위권 변별을 위한 자구책으로 미적분을 어렵게 출제해 변별을 주고자 한 것으로 분석된다.
영역별로는 국어의 경우 어려웠던 2024수능보다 쉽게, 쉬웠던 9월 모평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은 쉽게 출제됐으나 선택과목에서 난도 격차가 벌어졌다.
확률과 통계는 쉽게, 기하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미적분은 작년 수능보다도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과목 간 난도 차에 따라 선택과목 유불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평보단 쉽게 출제됐으며 9월 모평보단 어렵게 출제됐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표준점수 기준 예상 1등급 컷은 국어 130점, 수학 133점이다. 2등급 컷은 국어 125점, 수학 126점이다.
선택과목에 따라 원점수 컷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원점수 컷은 공통+선택과목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특정 점수로 예측하기 어렵다.
종로학원은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의 경우 국어 화법과작문은 94점, 언어와매체는 92점이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가 94점, 미적분 87점, 기하 94점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