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ㆍ전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광주·전남 대통합과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은 8일 오전 도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교육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육혁신 방안과 특별법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소멸위기를 넘어 미래를 지역이 주도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서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이 시대적 소명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광주·전남 대통합과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전남교육청은 4개 항으로 된 선언문에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대통합에 적극 찬성하며, 통합 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협의체’에 핵심 주체로 참여해, 선진형 초광역 통합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게다가 전남교육청은 교육·학예 분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법안 작성 및 검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통합 과정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교육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대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데 합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대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교육은 다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이루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김대중 교육감의 지지와 동참에 감사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시·도민은 물론 교육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