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7일 낮 12시 25분 누리호 5차 발사 '확정’
항우연, 7일 낮 12시 25분 누리호 5차 발사 '확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10.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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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발사체 누리호
한국현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체가 6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에 기립됐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7일 낮 12시 25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5차)가 하늘로 향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오전 8시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 시각 확정을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이날 12시 25분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원회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의 목표 궤도 진입을 목표로,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전했다.

누리호는 어제 오전 발사대로 이송돼 발사대에 기립했고, 기술적으로는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컬 연결, 기밀점검 등 모든 작업이 마무리됐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누리호 발사를 위한 주요 절차인 추진제(연료, 산화제) 충전을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시작, 오전 10시 50분께에 연료 충전이 완료되고 오전 11시 25분께 산화제 충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현재까지 모든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발사 마지막 순간까지 남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