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평균 경쟁률 11대 1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평균 경쟁률 11대 1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7.05.18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무실무사 69.8대 1 최고…조리원 3.4대 1 최저
시간제 돌봄교사 공개경쟁 10.3대 1…경력경쟁 1.5대 1 기록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를 17일 마감한 결과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시간제 돌봄전담사(돌봄교사)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67명 모집에 101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교무실무사가 6명 선발에 419명이 접수해 69.8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교무복지사가 1명 선발에 68명이 지원했다.

영양사는 2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해 37.0대 1을 기록했고, 조리사는 26명 모집에 229명이 접수해 8.8대1, 조리원은 105명 선발에 357명이 접수해 3.4대1로 최저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 현관 등에서 한 달여 동안 고용승계를 주장하며 농성을 벌인 시간제 돌봄교사는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67명 선발에 690명이 접수해 10.3대 1, 경력경쟁시험에는 67명 모집에 101명이 응시해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조리원, 특수학교(급)통학차량실무사) 합격자는 내달 27일, 시간제 돌봄교사 경력경쟁채용시험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에 앞서 30일에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63명 모집에 125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9.9대 1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