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희망교실 예산 횡령한 초등교사 검찰 ‘고발’
광주교육청, 희망교실 예산 횡령한 초등교사 검찰 ‘고발’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5.2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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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에게 사용할 복지예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가 검찰에 고발됐다.

20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희망교실 예산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광주 모 초등학교 A 교사(여)를 검찰에 고발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해당 교사를 중징계 의결 요구했다. 징계는 오는 24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해 초등학교 B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사용해야 할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경을 구입하고, 피자를 사먹었다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B 교사는 시교육청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처분을 받았으나 교원소청으로 정직3개월로 완화되어 학교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희망교실은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사가 멘토로 나서 지원하는 광주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사업이다.

광주지역 309개 초·중·고교에서 6165개 희망교실을 운영되며, 참여 학생은 6만여명, 총예산은 30억 82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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