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나주·장성 2곳 교육장 주민추천 '임용'
전남교육청, 나주·장성 2곳 교육장 주민추천 '임용'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6.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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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류 접수 18일부터 이틀간…27일 1차 심사ㆍ7월 4일 2차 면접심사
홈페이지 공개검증 연장, 온라인 평판도 조사 등 검증 강화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로 나주·장성교육장을 지역주민 추천으로 임용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 광양·화순 교육장에 이어 오는 9월 1일자 나주·장성교육장을 주민추천제로 임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임용기간은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오는 8월 31일자로 교육장 임기가 만료 되는 산안교육장은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임명한다.

이번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는 지난 3월 1일자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 사전공개 검증기간 연장하고, 온라인 평판도 조사실시, 2차 면접심사 진행 방식에 상호토론 추가하는 등 지원자 적격성 검증을 강화했다.

지원 자격은 임용예정일 기준 전남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으로 교(원)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의 재직경력이 1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다만, 교육장 근무경력자, 해당 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장, 업무담당 장학사, 공모교장 중 임기가 남아 있는 교장, 교육공무원 임용령 제16조의 승진임용 제한 대상자, 재직 중 4대 비위(금품ㆍ향응수수, 상습폭행, 성폭행, 성적조작) 징계처분 받은 자, 징계기록 말소기간 미경과자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는 18일부터 이틀간, 도교육청 인사과에 접수해야 한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과정을 거치고, 최근 2년 간 근무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판도 조사를 실시한다.

1차 심사 27일 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평판도 조사 20%와 서류심사 80%를 반영해 초·중등 급별 2명씩 4명을 2차 심사대상자로 선정한다.

2차 심사 내달 4일 해당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원자의 인성 및 역량 검증 내실화를 위해 경영계획발표, 사회자 공통질문, 상호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면접 심사 과정을 거친다.

면접심사 결과 상위 순위자 2명을 가나다순으로 교육감에게 추천하며, 교육감은 최종 1명을 교육장으로 임명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 교육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지원 중심 교육지원청으로의 변화를 선도할 자질과 역량을 갖춘 교육장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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